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리그/2018년/신인드래프트 (문단 편집) === 팀별 총평 === * [[kt wiz]]: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를 픽한 것만으로도 현재까지는 대성공이다. 1차 지명자 [[김민(야구선수)|김민]]은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2차 1라운드 강백호는 입단 전 기대치를 증명하며 개막전 데뷔 첫타석에서부터 홈런을 기록하더니[* 심지어 2018시즌 리그 1호 홈런이었다!] 고졸 신인 최다 홈런인 29홈런을 치며 신인왕을 수상했고 단숨에 팀의 중심타선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유니폼은 수원교복 수준이 되었고 매시즌 역대 KBO 동나이대 최다 누적홈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데뷔 3년차부터는 4번타자 자리를 꿰어찼다. *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자 [[최채흥]]과 2차 1라운드 [[양창섭]]이 나란히 선발진에 합류하여 투수진 세대교체를 기대케 했다. 최채흥은 2020년 146이닝에 ERA 3.58을 기록하며 토종 투수 ERA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데뷔 첫 완봉승 및 두 자리 승 수를 기록하며 2020년 삼성 선발 에이스로 등극함은 물론, 국가대표급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양창섭은 [[곽빈]]과 [[안우진]]이 솔리드한 선발로 거듭나는 와중에도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괜히 두산/키움은 물론 LG마저도 그를 거른 게 아니라는 부정적인 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배지환]] 거르고 양창섭이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 그와 별개로 김영준도 부진하고 있다.] 곁다리로 2차 6라운드 [[김윤수]]가 구속이 증가하면서 불펜의 한 자리를 차지해가면서 2018 시즌 드래프트는 오랜만에 성공한 드래프트로 평가받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자 [[한동희]]가 첫해부터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2020시즌 중반까지 2시즌 반 가량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러나 2020시즌 중반부터 재능의 개화를 시작 7월부터 시즌종료까지 OPS 0.9의 훌륭한 타격성적을 기록, 최종 시즌기록도 OPS 0.8에 육박하며 WAR*기준 시즌 3루수 5위에 해당하는 호성적을 기록하며 롯데의 진정한 기대주로 거듭났다. [[정성종]]은 1군 추격조 역할을 하다가 2020년 상무에 군입대했다. [[정보근]]은 2019년 후반에 나와 안정된 수비를 보이며 초토화된 포수진에서 희망이 되었고 2020년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와 함께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물론 엄청나게 답이 없는 타격+의외로 폭투가 많다는 점 때문에 아예 모든 커뮤니티에서 밈 수준으로 까이고 있는 신세다.] 1라운더 [[이승헌(1998)|이승헌]]이 2020년 후반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의 한자리를 차지했으나 현재 건초염으로 인해 무너지며 현역 입대했다. 3라운더 [[김도규]]도 2021년부터 불펜에서 눈여겨볼만한 투구를 보이고 있다. * [[한화 이글스]]: 1차 지명자 [[성시헌]]이 1년만에 방출되었다. 사유는 기량미달로, 구속이 140대 중반까지 오를 것이라 기대했는데, 130대 중반에서 멈춰버려서 포기하였다고 한다. 일단 군복무 후 다시 입단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14619|#]] 2차 3라운드 [[정은원]]은 입단 1년만에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주전 2루수로 자리잡았으며 2년차 시즌엔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3년차 시즌에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2021년 들어 팀 내야의 중심이자 최고의 리드오프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 2차 2라운드 [[박성웅(야구선수)|박주홍]]은 데뷔 시즌부터 종종 기용되었으나 아직은 아쉬운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다. 2차 10라운드 [[김진욱(2000)|김진욱]]이 구속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여 선발로 평속 143~145를 낼 수 있는 수준까지 실력을 키웠다. 20시즌 현재는 제구 부족과 변화구 완성도가 낮아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는 중. 그래도 20시즌에 데뷔 첫 승, 첫 세이브, 첫 선발승을 기록하면서 기대해볼만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하다. 그 외의 선수들은 대부분 1년차, 2년차만을 뛰고 현역으로 군대를 가면서 군복무 문제부터 해결하게 하고 있다. * [[SK 와이번스]]: 4라운더 [[최준우]]가 2019년 들어 백업 2루수로 출장하다가 2020시즌 후 상무에 입대했다. 2라운더 최민준은 제대 후 2021시즌부터 1군 불펜과 5선발로 쏠쏠하게 활약하고 있다. 8라운더 [[강동권]]은 입단 2년만에 방출당했다. * [[KIA 타이거즈]]: 2차 지명자중 2명인 [[박희주]]와 [[윤희영]]이 1년만에 방출당했다. 3라운더 [[이원빈]]과 8라운더 [[문장은]]도 각각 3년, 2년만에 방출당했다. 대신 [[하준영]]은 2019년부터 주전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고, [[김유신(1999)|김유신]]은 2018년 선발로 기용된 적이 있고 2019년에는 상무에서 선발로 좋은 활약을 하고 제대 후 2021년부터 5선발로 나오고 있다. 9라운더 [[윤중현]]은 2021년부터 1군 전천후투수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 [[LG 트윈스]]: 2018 시즌 1차 지명된 [[김영준(야구선수)|김영준]]이 2018 시즌 추격조로 나와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선발로 기회를 두 번 얻기도 했으며, 10픽 '''[[문성주]]'''가 2022 시즌부터 1군에서 맹활약하며 하위픽의 반란을 일으켰다. [[성동현]]은 2018 시즌 LG의 최종전 승리투수가 된 후 군입대를 거쳐 2023시즌에 다시 잠시나마 1군무대에서 공을 던졌다. 2라운더 [[이재원(1999)|이재원]]은 2군에서 성장하면서 어마어마한 장타력으로 2군을 폭격 후 2021년 1군에 데뷔하는데 성공했고, 2022년 적은 기회에서도 13홈런을 때려내며 서서히 잠재력을 잘 터뜨리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문성주]]와 [[이재원(1999)|이재원]] 정도를 제외하면 아직 1군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남긴 선수가 없다. 4라운더 [[조선명]], 5라운더 [[이강욱(야구선수)|이강욱]], 8라운더 [[이나현(1998)|이나현]], 9라운더 [[최우혁(야구선수)|최우혁]] 등 4명은 이미 방출되었다. [[이재원(1999)|이재원]]이 21세기 최연소 퓨처스 홈런왕으로 등극하며 LG의 고질병인 우타 거포 기근 문제를 해결해줄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여기에 [[송찬의]]도 2022 시범경기 홈런왕, 2022-23 질롱 코리아에서의 호성적으로 이재원과 함께 우타거포 유망주로 떠올라 1군 안착 여부뿐만 아니라, 2023시즌 4월 초에 잠시나마 1군에 올라왔던 [[최현준(1999년 4월)|최현준]]이 2024시즌에는 1군 데뷔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LG는 2018 드래프트의 최대 성공팀이 될지도 모른다. * [[넥센 히어로즈]]: 지명 당시 학교폭력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안우진]]'''이 오히려 초대박이 됐다. 2020년에는 필승조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했고, 2021년에는 작년보다 훨씬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 로테이션을 잘 돌아주었다. 특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국내 최고의 투수가 될 자질을 보여주었으며 2022년부터는 정말로 최고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다. 2차 1라운드에서 뽑은 해외리턴파 [[김선기(야구선수)|김선기]]가 2019년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예진원]]은 외야 백업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다가 상무에 입대했고, 2021년 전역 후에는 1군에서 100타석 넘게 기회를 받았지만 ops 0.5, war -0.3으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재현]]은 넥센의 넘치는 외야 자원에서 기회를 잘 받지 못했고 결국 롯데로 트레이드 되었고, 롯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현재로서는 1차지면 안우진 빼고는 망한 수준[* 김선기 정도만 간간히 얼굴을 비추는 중이다.]이지만 안우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적이다. * [[NC 다이노스]]: 1차 지명자 '''[[김시훈]]'''이 군 전역 후 2022시즌부터 10km 이상 증가한 구속과 좋아진 기량으로 선발, 중간 전천후에서 활약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2차 1라운더 [[김형준(1999)|김형준]]이 1군 백업 포수로서 입단 첫 해부터 1군에서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으면서 공수에서 향상된 타격과 안정감을 보여주며 리그 최고 포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2라운더 [[오영수(야구선수)|오영수]]는 첫 해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며 대타로나마 1군에 콜업되어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고 상무에 입단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3라운더 [[김철호(야구선수)|김철호]]와 10라운더 [[이인혁(야구)|이인혁]]은 퓨처스리그에서 1년 내내 꾸준히 상위타순에서 활약하며 미래 전력으로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6라운더 공수빈은 입단 2년만에 방출되었다. 4라운더 [[김재균(야구선수)|김재균]]은 첫 해부터 1군에서 깜짝 선발 기회를 얻으며 1군 무대를 밟았고 상무에 입단했다. 5라운더 [[신민혁]]은 데뷔 3년차인 2020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1군 무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8라운더 '''[[김영규(야구선수)|김영규]]'''는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데뷔 첫 시즌부터 1군 선발 한 자리를 꿰차더니, 단 한 달 만에 선발투수로서 4승을 거두면서 신인왕 후보로도 언급되다 중반에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져 불펜으로 이동했으나, 시즌 마지막으로 주어진 선발 등판 기회에서 '''2000년대생 최초의 완봉승이자 구단 역사상 첫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면서 미래 NC의 선발투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7라운더 내야수 [[최보성]]과 9라운더 좌완 [[이승헌(1995)|이승헌]] 역시 1군 무대를 밟았다. * [[두산 베어스]]: 양의지 이후 12년만에 신인왕을 배출하였고, 토종 에이스를 뽑은 드래프트. 1차 지명자 [[곽빈]]이 2018시즌 전반기에 불펜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2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2021시즌 부터 선발로 뛰고 있다. 2022 시즌 후반기부터는 고질적 약점이었던 제구 문제를 극복하면서 사실상 베어스의 1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1라운더 [[박신지]]는 2018 시즌 후반기에 좋은 활약을 보이며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었지만, 다음 해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상무에 입대했으며 2023년에도 좋지 못한 제구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전역 후 2022 시즌부터 다시 1군에 모습을 비추고 있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진 못하다. 3라운더 [[김민규(야구선수)|김민규]]는 2020시즌 추격조로 데뷔한 후 대체 선발로도 나서면서 데뷔 첫 선발승도 거두었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하여 플레이오프에서 4.2이닝 무실점 구원승, 한국시리즈에서 터프 세이브를 올리는 등 활약했다. 2021 시즌엔 조금 부진했지만 가을에 나름 제몫을 해냈고,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했다. 10라운더 [[권민석(야구선수)|권민석]]도 2020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해서 내야 백업으로 간간이 활약 중이다. 2022년 들어서 2라운더 [[정철원]]까지 150km/h가 넘는 속구로 사실상 유일한 필승조로서 활약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시즌 끝까지 이어가며 2022년 KBO 신인왕을 차지했다. 4라운더 [[전민재]]도 2022 시즌에 내야 백업으로 모습을 비추면서 주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차 지명부터 3라운더까지 미래의 선발투수감 4명을 건졌고, 4라운더 전민재와 10라운더 권민석까지 1군에 모습을 드러내며 06, 09, 17 드래프트에 이어 성공적인 드래프트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두산답지 않게 하위라운드에서 너무 못 건진 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으나 상위,중위 라운드에서 워낙 잘 뽑아서 이를 체감하는 팬들은 거의 없다.] 게다가 2023년에는 SK 1차지명이었던 김정우도 트레이드로 들어오면서 본의 아니게 1차지명을 2번 뽑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